네이버예약 리뷰

★★★★★5

창경궁의 역사는 슬프고 안타까웠지만 잘 가꿔지고 문화행사를 치루고 있는 우리의 젊은이들이 있어 
다행입니다
이 나이에도 많이 느끼고 배우고 왔습니다
젊은세대와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와 
주시면 더욱 그 가치가 발할 것입니다

ilze****  │  2019. 4. 28 방문

★★★★★5

마지막날 참여하게 되었어요.
현장접수 가능한 걸 알았음 진작 가볼껄 생각했답니다. 
이미 진 꽃들이 있어서 좀 아쉬웠거든요.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독무도 보여주고 거문고 산조도 들려줄 수 있어 기뻤습니다. 
자연과 어울어져 국악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으니까요.
특히 춘당지에서 거문고 산조를 연주해주실 때 마치 그림 한 폭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네요.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kh85****  │  2019. 4. 28 방문

★★★★★5

어릴 적 혜화동에 살아서 동물원이 였던 창경궁에 자주 갔었습니다. 오랜만에 혼자서 예약하고 갔는데 궁궐의 빛바랜 기둥 돌계단 기와 지붕 모두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정자에서 가야금 장고 피리 대금의 연주를 들으니 내가 왕비 였을까 하며 과거로도 돌아가보고요. 

나무 사이로 지나가면서 수줍게 피어 있는 꽃들을 보며 화려하지 않은 꽃들이 우리네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창경궁에 이런 길이 있었구나. 다시 와서 한참을 앉았다가 가야지. 함께 호흡하고 싶었습니다. 못에서 노니는 원앙의 암 숫컷의 모습도 평화로웠고 어릴 적 들락 거리던 식물원도 친근했습니다. 

해설하시는 분이 경험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짧은 시간 많은 정보를 주시려고 애 쓰셨습니다. 제게는 충분했어요.

chul**** │  2019. 4. 19 방문

★★★☆☆3

거문고, 해금등 악기연주도 듣고~ 창경궁에 있는 꽃과 나무도 보고 꽃과 나무에 담겨진 이야기도 듣고~
이야기중 하나 ㆍ 옛날에 허기진 배고픔을 조금 이나마 달래줬던 참꽃 ~진달래 살아보자~살아내자 라는 살구꽃의 의미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하얘지는 백송나무 음악과 꽃의 이야기를 들으며 편안하게  산책했답니다

a081**** │ 2019. 4. 13 방문

★★★★★5

너무 좋았어요! 
50분 정도 진행됐는데 중간중간 사진 찍을 시간도 주시고 창경궁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단, 저는 창덕궁으로 들어가서 창경궁으로 갔는데 창덕궁은 5시 입장 마감이라서 해설 끝나고 가니까 내부 문이 닫혀있더라구요. 창경궁으로 먼저 들어가시고 시간 여유있으시면 그때 창덕궁 표 끊고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ick**** │ 2019. 4. 7 방문

★★★★★5

4/7일 다녀왔어요~ 1시간 정도 둘러보는 코스인데 전통음악이랑 꽃구경이랑 너무 좋았네요^^
특히 백송이 너무 멋있었네요~ 날이 좋아서인지 창경궁 자체에 사람이 많아서 매표소에서 시간이 좀 걸리니 참고하시구요^^
6살 8살 아이 둘과 다녀왔는데 숲해설가 설명들으면서 둘러보니 8살 아이한테도 유익하고 좋았어요...

dlwl**** │ 2019. 4. 7 방문

★★★★★5

날씨가 화창하고 따듯해서 고궁을 거닐면서 정말 행복했어요ㅜㅜㅜ저는 3조였는데 1,2조가 먼저 떠날동안 전통음악 공연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걸어가는 코스의 길이도 딱 적당했다고 봅니다. 중간중간 사진 찍고싶었는데 포토타임이 짧은건 조금 아쉬웠어요ㅜ 그래도 숲해설가분이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가는동안 정말 즐거웟어요 친구들 모두 만족 했습니다 :) 다음에 또 가고싶어요!

kima**** │ 2019. 4. 7 방문

★★★★★5

고궁에 관한 설명뿐만 아니라 고궁 곳곳에 만개해있는 예쁜 꽃들과 나무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까지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비가와서 아쉬웠지만 나눠주신 우비를 입고 거닐었던 꽃길이 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날이 좋을때 다시 한번 오고 싶네요ㅎㅎ

daso**** │ 2019. 4. 6 방문

★★★★★5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다녀왔어요. 날도 좋고 꽃도 많이 피어서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 숲 해설사 선생님 설명과 함께 관람하니, 알지 못하고 스쳐 지나갔던 꽃들도 전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어머니께서 5월초에 다시 가보자 말씀하실 정도였어요. (^^)

livv**** │ 2019. 4. 5 방문

★★★★☆4

고궁음악회_‘창경궁 꽃길을 거닐다’ 첫날,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평소 궁궐투어를 즐겨하던터라 기대가 더 컸답니다. 아직 이른감이 있는지 많은 꽃들을 볼 수는 없었지만 궁궐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했습니다. 회를 거듭 할 수록 아름다운 꽃길이 펼쳐질거라 생각됩니다. 코스별로 준비된 아름다운 연주와 춤에 빠져 들었고 앵두에 담긴 어느 임금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숲해설가의 이야기들이 꽃길에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다소 어수선하고 급한 진행으로 궁궐만의 정적이고 여유로운 투어가 되지 못한 점입니다. 애써 공연을 한 연주자와 곡에 대한 최소한의 소개등의 배려가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해설과 공연의 비중을 적절히 조절해 두가지 모두 넉넉히 즐길 수 있는 꽃길이 된다면 더 없이 좋을것 같습니다~^^

hjwo**** │ 2019. 4. 5 방문